[굿모닝경제] 10년 만의 역성장 'K-게임'...위기 돌파할 해결책 있나? / YTN
  • 27일 전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교수님, 오늘은 스무스하게 게임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위기의 K게임이다,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 감소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허준영]
매출이 코로나 때 저희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게임 유저분들도 늘어나고 게임 이용 시간도 늘어나고 당연히 매출도 많이 늘어났었어요. 예를 들어서 2020년 같은 경우는 그 전해에 비해서 매출이 한 20% 넘게 성장을 했었고 작년에도 6% 정도 성장을 했다가 2023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11% 정도 매출이 감소를 했고요. 이게 어떤 숫자냐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매출이 감소했던 게 2023년에 약간 0.3% 감소했던 것 이후로 거의 10년 만에 게임 산업의 매출이 감소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게임을 저희가 생각해 보면 보통 게임의 대체재가 뭘까 생각해보면 결국은 최근 들어서는 넷플릭스나 OTT 같은 것들이 굉장히 많은 경쟁 상대인 것 같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런 부분들이 커지고 있는 것, 그리고 아까 잠깐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 이후에 재택을 하는 시간들이, 집에 있는 시간들이 줄어드는 부분, 전반적으로 게임 산업의 업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님도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허준영]
최근 들어서 게임 산업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최근 들어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지난해 게임사들의 실적을 제가 짚어보면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 있잖아요. 영업이익이 75% 감소했어요. 반면에 NHN은 영업이익이 42%가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사의 실적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배경도 궁금하거든요.

[허준영]
게임이라는 게 결국은 세계관이나 스토리, 이미지, 배경음악. 저희가 보토 이런 것을 지식재산권이라고 부르는데요. 결국은 기존에 잘 설정되고 론칭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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