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북콘서트…‘의원직 상실’ 최강욱 등장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요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하게 되네요. 이유가 있겠죠. 조국 전 장관이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데 뉴스가 나오지는 않을 테고. 어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에 왜 그 제가 책이 홍보가 되니까 풀네임은 말씀드리지 않고 ‘눈물’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책을 내고. 북 콘서트를 어제 오후에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강욱 전 의원도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조국 전 장관, 최강욱 전 의원과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죠. 아시는 바와 같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줬다. 이것으로 인해서 의원직을 상실을 했는데. 서정욱 변호사님. 씁쓸한 표정으로 영상을 지켜보시더군요.

[서정욱 변호사]
지금 이제 그 최강욱 의원이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면, 2017년에 9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와가지고 9개월 동안 인턴을 했다. 그래서 이제 16시간 써준 거예요. 그런데 제가 시간을 쪼개보니까 한 번 와서 봉사한 것이 한 13분 정도 돼요. (13분.) 이것이 말이 됩니까? 먼 데서 와서 인턴을 13분 한다? 말도 안 되는 것을 허위로 써주고, 이 자료를 대학원 입시 두 군데에 제출한 거예요. 저는 최강욱 전 의원이 배지 날아간 것은 당연하고요. 그런데 이 조국 교수는 더 심하죠. 이 최강욱의 인턴 있잖아요. 이것을 또 정경심 전 교수 잘하는 것 있잖아요. 왜 그 서명 날인을 복사하고 오려 붙이고 갖다 붙여서 동양대 표창 위조하는 방식 있잖아요. 이렇게 해가지고 그 기간이 중복되게 해가지고 또 이제 368시간 또 위조해버린 거예요. 이것 가지고 로스쿨에 낸 거예요, 로스쿨에. 저는 두 분 다 이것이 그 범죄고요.

지금 이것이 조국 교수는 운명의 여신이 어떻게 이렇게 떠드는데, 이것은 운명의 여신이 아니고. (그럼요?) 우리 정의의 여신 디케 있잖아요. 정의의 여신이 정당하게 칼로써 심판하면요, 제가 단언하는데 추측건대 거의 저는 1심이 변화될 여지가 없어요. 이제 거의 끝났어요. 그러면 항소심이 그대로 확정되면 이제 법정구속 갑니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도 항소심에서 구속됐잖아요. 그런데 조국 교수 대법원까지 기다려줄 이유가 없죠. 저는 항소심 끝나는 순간에 교도소로 이렇게 가야 한다. 총선은 출마하고 싶겠지만 정의의 여신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다음에 마지막 또 자막에 보니까 이번에 이재명 수사를 얼마나 해가지고 영장 기각되었으니까 사퇴해라, 이렇게 떠들었잖아요. 본인이 어떻게 됐어요, 본인이. 조국 교수 본인은 영장이 기각됐는데 1심에 2년 나왔잖아요, 실형. 그런데 영장 기각됐다고 사퇴해라? 말이 됩니까. 자신의 케이스부터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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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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