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리그 첫 골‥프로 통산 700호골

  • 2년 전
◀ 앵커 ▶

맨유의 호날두 선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에버턴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로통산 70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에버턴 이와비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

맨유 안토니의 감아 차기 동점골‥

호날두는 마르시알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전반 29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그리고 15분 뒤, 카세미루의 침투패스를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0경기 만에 터진 리그 첫 골이자 프로 데뷔 20년 만에 기록한 개인 통산 700호 골‥

호날두는 '호우 세리머니' 대신 안도의 한 숨을 내쉬는 듯한 색다른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 광고 ##맨유는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에버턴을 꺾고 4위 첼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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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마르티넬리가 경기 시작 58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월드컵에서 만날 리버풀의 우루과이 공격수 누녜스는 전반 34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아스널이 달아나면 리버풀이 따라붙으면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아스널은 사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강호 리버풀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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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나폴리는 크레모네세를 대파하고 개막 9경기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