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윤핵관’이 누구길래…이준석 분노 유발에 색출작업까지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예. 윤핵관 이야기 잠시 뒤에 만나 볼 텐데요. 이도운 위원님. 홍준표 의원이 또 한 번 나섰는데.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를 정치 미숙아로 보고.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를 어린애로 본다. 이게 두 사람의 갈등의 핵심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홍준표 의원은 이제 윤석열, 이준석 두 분이 싸우게 하면서 그걸 보면서 굉장히 즐기는 것 같죠? 만약에 그 윤석열 후보가 당 출신이었으면 그 당을 장악하는 데 별문제가 없었을 거예요. 어떤 의원이 어떻고 어떤 의원이 어떻고 잘 알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당을 이끌어 가면 되는데. 이제 지금 그 정치 시작한 지도 6월 29일 부터니까. 4달 정도 밖에 안 되고 후보 된 지 이제 얼마 안 되었는데. 솔직히 당을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는 당을 잘 모르니까 당은 조금 우리가 접수해서 주도권을 잡아야 되겠다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거를 굳이 따지자면 윤석열 후보와 같은 사람을 친윤.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윤 정도로 이렇게 하는 모양인데. 그 비윤 쪽에 지금 보면은 김종인이라든지 이준석이라든지 홍준표가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대선을 오늘로 98일을 앞두고. 대선 승리를 위해서 정권 교체를 위해서 야당. 제1야당이 일로매진해야 되는데 이렇게 지금 내부에서 그 저기 권력 싸움을 하고 있으니까 그 점은 굉장히 큰 문제이고. 거기에 대해서 가장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냐. 지금 화면에 보이는 윤석열 후보입니다. 그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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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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