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에 전국 해수욕장·행락지 인파 '북적'

  • 3년 전
초여름 날씨에 전국 해수욕장·행락지 인파 '북적'

5월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 기온 25도 안팎의 맑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주요 관광지와 산, 해변 등지에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부산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해운대해수욕장은 조기 개장을 이틀 앞두고 초여름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양양 죽도와 속초 설악해변 등 동해안 주요 서핑 명소에도 많은 서퍼들이 몰려 파도타기 스릴을 만끽했습니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전에 2,400여명이 찾는 등 전국 주요 산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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