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9K 무실점' 수아레즈…2경기 연속 '완벽투'
- 3년 전
◀ 앵커 ▶
프로야구 LG의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가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팀을 리그 단독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첫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던 수아레즈, 오늘은 더 완벽했습니다.
최고 153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4회 투아웃까지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주환에게 빗맞은 안타를 내줘 퍼펙트 행진은 깨졌지만
## 광고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더 위력적이었습니다.
7회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등 8회까지 87개의 공만 던지고 삼진 9개를 잡아내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SSG 박종훈도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명품 투수전을 벌였지만
LG는 7회 바뀐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유강남이 결승 타점을 올려 수아레즈의 2승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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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개막 4연패 뒤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구자욱과 피렐라가 오늘도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T를 4대2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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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포의 8번타자로 '팔테어'로 불렸던 NC알테어는 오늘도 5번타자로 출전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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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연장 11회에 나온 서건창의 내야 안타로 롯데에 3대2 역전승을 거뒀고, 한화는 두산을 물리쳤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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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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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3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4회 투아웃까지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주환에게 빗맞은 안타를 내줘 퍼펙트 행진은 깨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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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등 8회까지 87개의 공만 던지고 삼진 9개를 잡아내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SSG 박종훈도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명품 투수전을 벌였지만
LG는 7회 바뀐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유강남이 결승 타점을 올려 수아레즈의 2승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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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개막 4연패 뒤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구자욱과 피렐라가 오늘도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T를 4대2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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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포의 8번타자로 '팔테어'로 불렸던 NC알테어는 오늘도 5번타자로 출전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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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연장 11회에 나온 서건창의 내야 안타로 롯데에 3대2 역전승을 거뒀고, 한화는 두산을 물리쳤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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