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LH 투기' 결과 발표...'셀프 조사' 우려 지울까? / YTN

  • 3년 전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태근 / 민변 민생경제위원장,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직사회 땅 투기 의혹이라는 민낯을 드러낸 LH 사태. 국토부와 LH 직원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반의 1차 조사 결과가 잠시 뒤에 발표됩니다. 셀프 조사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잠시 뒤에 생중계로 연결하겠습니다.

지난 2일 의혹 제기를 통해 이번 사태를 공론화한 당사자 한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민변 민생경제위원장 김태근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변호사님, 일단 민변과 참여연대가 의혹을 제기한 게 2일이니까 그 시점부터 놓고 보면 9일 만에 그리고 정부합동조사단이 출범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일주일 만에 이렇게 1차 조사 결과가 나오는 건데 진행 속도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김태근]
저희가 3월 2일날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가 저희가 하루 만에 10필지의 #14명의 LH공사 직원을 확인하고 그중에 2명은 전직이라고 전 언론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렇게 한 다음에 전수조사를 그에 대해서 해 왔는데 저희가 개인적으로 전수조사하기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전수조사를 촉구하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했던 거고요. 지금 9일 만에 정부에서 국토교통부랑 LH공사 전 직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또 일부 미동의자가 있다라는 거고. 그런데 속도상으로는 지금쯤 적절하게 1차 조사 결과는 나오고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중요한 건 오늘 1차 조사 결과 후에 또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잠시만요. 지금 이 시각 정부서울청사 모습 보고 계십니다. 2시 30분쯤이니까 잠시 뒤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정부서울청사에 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고 카메라 셔터가 이렇게 터지는 걸 보면 정세균 총리도 곧 들어올 것 같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일단 1차 합동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고 이어서 기자들의 질의 응답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을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제3회 총리 브리핑을 맡은 국무총리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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