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이번에는 광명시청 공무원이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연루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광명 지역에 연고가 없는 LH 직원들의 임야 매입도 새로 드러나 '원정 투기'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광명시청 소속 6급 공무원 A 씨가 사들인 임야입니다.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전 가족 3명과 함께 793㎡에 달하는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 스탠딩 : 임성재 / 기자
- "이 토지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KTX 광명역과는 3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A 씨는 "개발 정보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5~6명의 광명시청 공무원이 추가로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광명시청 관계자
- "지금 조사 중에 있고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고 하면 저희 시에서도 입장 발표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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