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10년 만에 해방된 벨루가의 함박미소

  • 4년 전
약 10년간 좁은 아쿠아리움에 갇혀 살던 벨루가 두 마리가 드넓은 바다로 돌아갔다는데요.

과연 어떤 표정이었을까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는 "흰 고래의 함박 웃음" 입니다.

이곳은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입니다.

오늘은 흰 고래 벨루가가 무려 10년 넘게 살던 비좁은 수족관에서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흰 천에 가려져 있는 벨루가의 표정이 문뜩 궁금합니다.

짜잔~

"드디어 자유다~!!"라고 외치며 활짝 웃는 모습 같은데요.

동물보호단체들이 중국 아쿠아리움과 협상 끝에 벨루가 2마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거북이 과인 이 남생이는 어떤 모습으로 보이시나요?

일본 시즈오카현의 동물원을 탈출했다 붙잡혀 다시 수족관에 갇혔다는데요.

화가 났는지, 진짜 뿔이 난 모습입니다.

동물원 측은 "눈 주변에 약 1cm 정도로 돋아난 돌기는 피부 각질이 변화해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머리에 뿔이 난 남생이는 전 세계에 단 1마리뿐이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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