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 사기 피해

  • 4년 전
◀ 리포터 ▶

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 씨가 전 매니저로부터 억대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블랙핑크의 리사 씨가 전 매니저 A씨에게 1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블랙핑크와 데뷔 때부터 함께 한 매니저로, 리사 씨가 신인 시절부터 믿고 의지했다는데요.

A씨는 이를 악용해, 부동산을 알아봐 준다는 명분으로 리사 씨에게 받은 돈을 도박 등에 사용해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 후 블랙핑크의 소속사는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 씨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신뢰했던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한 해결을 바라는 리사 씨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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