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길거리에서 골프채로 마구 때린 60대가 시민의 도움으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0살 A씨는 전 여자친구 54살 B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만나주지 않자 지난 21일 은평구의 한 골목에서 골프채로 폭행했는데요.



폭행을 목격한 43살 황모씨가 달려들어 골프채를 빼앗자 A씨는 미리 준비한 염산을 뿌리려고 했고, 또 다른 행인 37살 서모씨가 가세해 함께 이를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황씨와 서씨에게는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제공 : 서울 서부경찰서

편집 : 김혜원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