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화려하고 과감한 '원피스 수영복' 뜬다 外

  • 6년 전

▶ 화려하고 과감한 '원피스 수영복' 뜬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수영복이 유행할까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몸통 전체를 덮는 래시가드가 대세였지만, 이번 여름엔 복고 열풍과 함께 원피스 수영복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신 색상이 화려해지고 디자인도 과감해졌는데요.

강렬한 원색이나 꽃무늬.

목과 다리 부분이 깊게 파인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고, 노출이 있는 만큼 팔 부분이 넓게 파인 민소매 티셔츠나 수영복 위에 걸칠 수 있는 로브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물론, 수영복을 고를 땐 유행뿐 아니라 체형도 고려해야겠죠.

왜소한 체형이 고민이라면 밝은 색상에 화려한 무늬를, 체격이 크다면 짙은 색을 고르고요.

어깨가 넓다면 목 뒤로 끈을 묶는 홀터넥 디자인을, 어깨가 좁아서 고민이라면 끈이 넓고 목 부분이 네모나게 파인 형태의 수영복을 고르면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여행비 아끼려면 꼭 알아두세요!

해외여행을 한 번 가면 비행기 값에 숙소 비용까지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조금만 신경 쓰면 여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해외에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원화 대신 현지 통화로 결제해야 최대 8%에 달하는 원화결제수수료가 나오지 않는데요.

미리 해외원화결제사전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화로 결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하고 해지할 수 있습니다.

환전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을 활용하세요.

달러와 유로,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서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고요.

만약, 동남아로 여행한다면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다시 달러를 현지 통화로 바꾸는 이중환전이 유리한데요.

달러는 공급량이 많아서 환전 수수료가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통화는 수수료가 4~12%로 높기 때문입니다.

▶ '테이블 러너'로 집안 분위기 바꿔보세요

식탁보 가운데 까는 길쭉한 보를 '러너'라고 하는데요.

러너를 활용해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색이나 무늬가 예쁜 천을 침대나 식탁에 길게 늘어뜨리면,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는데요.

식탁에 붉은색 계열의 러너를 깔면 가구가 화려해 보이면서 입맛을 돋우는 효과도 얻을 수 있고요.

레이스 천을 사용하면 우아하면서도 차분해 보이고, 푸른색과 흰색이 섞인 줄무늬 러너는 시원해 보여 여름에 잘 어울립니다.

침대에는 따로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얇은 여름 이불을 길게 접어 올려만 놔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요.

무늬가 있는 침구엔 단색의 이불을 깔아 보세요.

한층 화사해 보이고요.

베개와 접은 이불의 무늬나 색을 비슷하게 맞추면 분위기를 더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컵냉면' 길거리 음식으로 뜬다!

물을 부어 면을 익히고 양념만 뿌리면 요리 완성.

컵라면이냐고요? 아닙니다.

이번 여름엔 컵냉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면발을 삶고 육수와 양념장, 고명을 따로 만들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컵냉면은 떡볶이나 어묵처럼 길거리 음식으로도 인기가 많다는데요.

일부 식당과 분식점에서는 일회용 컵에 냉면을 담아주는데, 뜨겁지 않은 요리라서 길거리에서도 들고 다니면서 먹기 좋습니다.

가격도 3천 원에서 7천 원 정도로 저렴해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도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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