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지난 2009년에 수립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9년 만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랍 에미리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아부다비 대통령 궁에서 모하메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두 나라뿐으로 양국 관계의 틀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두 정상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두 정상은 또 외교와 국방 2+2(투 플러스 투) 차관급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 신설하기로 합의한 '외교 국방 2+2 대화채널'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격상된 양국관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 간 전략대화를 활성화하고 경제공동위원회를 연례 개최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325221031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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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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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월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 신설하기로 합의한 '외교 국방 2+2 대화채널'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격상된 양국관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 간 전략대화를 활성화하고 경제공동위원회를 연례 개최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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