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일제 식민지 수도 서울 주민의 28%는 일본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본인들은 주로 남촌, 즉 을지로를 주변으로 남쪽에 많이 살았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1934년 서울의 최하위 행정단위인 '정'과 '동'의 직업별, 민족별 인구 통계를 보여주는 '각정동 직업별 호구조서'를 소장 유물자료집으로 발간했습니다.
자료집을 보면, 1934년 서울 인구 39만 4천여 명 가운데 조선인은 27만 9천여 명이었습니다.
일본인은 10만 9천여 명으로 28%, 중국인 등 나머지 외국인도 5천여 명으로 1.5%를 차지해, 조선인 외 인구가 3분의 1에 육박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조선인의 경우 31%가 상업과 교통업에 종사했고, 무직자와 직업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 등 기타 유업자가 22.8%, 공업 12.9% 순이었습니다.
이번 자료집에서는 영인한 원문과 함께 원문을 그대로 표로 작성하고,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1411292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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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10만 9천여 명으로 28%, 중국인 등 나머지 외국인도 5천여 명으로 1.5%를 차지해, 조선인 외 인구가 3분의 1에 육박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조선인의 경우 31%가 상업과 교통업에 종사했고, 무직자와 직업을 신고하지 않은 사람 등 기타 유업자가 22.8%, 공업 12.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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