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온 '보물' 박물관 굿즈, K-디자인 바람으로 / YTN
  • 작년
■ 진행 : 김대근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미경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팀장, 김혜인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에 박물관 찾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요즘 박물관 기념품점 제품이 눈길을 끈다고 합니다. 촌스럽다고 쳐다보지도 않거나외국인 기념선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즘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세련된 디자인, 또 기능성으로 일부 품절 대란까지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K-디자인으로 새롭게 부상하는박물관 굿즈에 대해 전문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미경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상품기획팀장,김혜인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퀴즈부터 풀고 가볼까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맞혀보시죠. 저희가 앞에 이렇게 스튜디오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잖아요. 먼저 윤보리 앵커,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이거 뭐 같으세요?

이거 반가사유상이잖아요.

그렇죠.

반가사유상인데 아까부터 스튜디오에 되게 향긋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향기가. 방향제인 거죠?

정확히 맞혔어요. 저도 이거 처음 봤을 때 비누인가 아니면 그냥 장식품인가 했는데 향기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지금 스튜디오에도 시청자 여러분은 못 느끼시겠지만 향기가 가득 차 있습니다. 바로 차량에 쓰는 방향제예요. 그럼 두 번째 퀴즈 내보겠습니다. 지금 윤보리 앵커 앞에 있는 쿠션 있어요. 이거는 뭘 모델로 한 것 같으세요? 한번 들어볼까요?

너무 귀여운데요. 이거 어디서 본 것 같기는 한데 문화재겠죠?

이건 바로 흙으로 만든 사람 얼굴 모양의 유물을 모델로 해서 만든 쿠션입니다. 이 안에 담요도 들어 있더라고요.

정말요?

추우면 덮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여러 가지 제품들을 진열해 놓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소개를 해 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보니까요. 예전에 기념품점에서 봤던 것하고는 좀 디자인이나 아이디어가 확실히 다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먼저 팀장님께 여쭤볼게요. 이런 박물관 굿즈들, 요즘에 인기가 대체 얼마나 많은 거예요?

[김미경]
요즘은 쇼핑하러 박물관 온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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