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The members of drama 'I hear your voice' travel together(정웅인 이다희 등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역들, 해외여행)

  • 8년 전
2013년 여름!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던 화제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출연배우들이 포상휴가 차 동반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8일 오전, 인천공항은 [너목들]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톡톡 튀는 감초 고성빈 역할로 인기를 모았던 김가은은 핫팬츠에 청셔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고요.


[현장음: 김가은]

어 아 안녕하세요


[현장음: 취재진]

여행 가는데 어떠세요?


[현장음: 김가은]

좋게 마무리하고 다 같이 즐기러 가는 거라서 너무 설레고 좋은 것 같아요 잘 갔다 올게요


극중에서 소름 끼칠 정도로 악행을 마다하지 않았던 정웅인은 꾸밈없고 친근한 모습으로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했는데요.


[현장음: 정웅인]

깜짝이야 여기까지 나오셨어요?


[현장음: 취재진]

여행 가시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현장음: 정웅인]

좋아요 스태프들 다 같이 가니까 이런 여행 처음인데 기분 좋아요


수수한 캐주얼 패션으로 여행에 나선 정웅인은 이보영에게 결혼 축하메시지를 건네며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현장음: 정웅인]

보영 씨 나한테 얘기 한 마디도 없이 말이야 축하해 얼릉 결혼해서 9월 27일 얼릉 결혼해서 우리처럼 예쁜 딸들 낳고 행복하게 너무 축하해 푸켓가서 한 잔 합시다


극중 '서도연' 검사 역으로 이보영과 하게 대립했던 이다희는 귀엽고 발랄한 올 화이트 핫팬츠 패션에 헤드폰을 목에 걸어 포인트를 줬고요.


[현장음: 이다희]

아니 저 [비밀] 드라마 촬영하는 거 때문에 지성오빠랑 같이 촬영하거든요 축하한다고 그냥 얘기했어요 보영언니 지성오빠 결혼 너무 축하드리고요 결혼식장 갈게요 축하드려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배우 박두식은 2회 연장 추가 원고료로 해외여행을 지원해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현장음: 박두식]

너무 좋죠 아주 훅 떠가지고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올 여름 [너목들] 신드롬을 일으킨 출연 배우들은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푸켓에서 휴가를 즐길 예정인데요.

그동안 수고한 만큼 모쪼록 달콤한 추억 만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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