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강지영,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 주연 맡아
  • 8년 전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가수가 아닌 배우로 팬들 곁에 돌아왔습니다.


[현장음: 강지영]

K 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


지난 2008년 15살의 어린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삼촌 팬들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강지영!

2014년 6월 카라를 공식 탈퇴한 후 일본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지난 3일, 자신의 첫 주연 작품인 일본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을 통해 국내 공식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강지영]

Q) [다른 하늘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로 첫 주연을 맡았는데?

A) 네 이번에 제가 첫 주연으로 출연한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요 네슬래의 재팬에서 제작된 웹무비로 지금 전 세계에 공개되고 있는데요. 제가 이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거라서 너무 부담도 되긴 했는데 이제 홍콩에서 생활하는 한국인 유학생으로 애나 역을 맡았습니다.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일본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배우 강지영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인데요.


[인터뷰: 강지영]

Q)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어떤 영화인지?

A) 사는 곳도 나이도 성격도 다른 두 주인공이 이제 꿈을 향해 열심히 한층 한층 성숙해져가는 그런 가슴 따뜻한 내용인데요. 아무래도 저희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되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된 것 같아요.


특히 그녀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작품 속 주인공 ‘애나’에게서 공통점을 느껴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지영]

Q)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A) 제가 이 작품을 받았을 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어. 딱 한국인 유학생에 타국에 가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그런 내용이잖아요.사실은 아 정말 나와 비슷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지금 일본에서 이제 홀로 열심히 배우를 하고 있음으로서 사실은 애나에게 되게 공통점이 많았거든요


그동안 일본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온 배우 강지영! 어느덧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팬들이 생겨날 만큼, 일본 내 인지도 또한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강지영]

Q) 일본에서 인기 실감하는지?

A) 뭐랄까요. 사실은 옛날에는 좀 어린 분들이 되게 많이 알아보셨어요.사실은 근데 지금 요새는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좀 많이 알아봐주시더라고요. 어? 저 아이 드라마에서 봤는데..이렇게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사랑스러운 걸 그룹 막내에서 여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은, 일본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만큼 성숙해졌고 꿈과 목표는 더욱 커졌는데요.


[인터뷰: 강지영]

Q) 배우 강지영으로서의 최종 목표는?

A) 아직은 제가 혼자서도 홀로서기를 아직 제대로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많이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음 제가 그냥 바라는 거는 정말 카멜레온 같은 이런 저런 자리에서 열심히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여배우! 강지영 주연의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동영상 공식 사이트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됩니다.


[현장음: 강지영]

네 여러분 제가 이렇게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인사하게 됐는데요. 어 이렇게 기쁜 소식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게 돼서 정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들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더 노력하는 강지영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 2년만에 국내 팬들에게 돌아온 여배우 강지영! 그녀의 멋진 연기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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