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더 커지는 한동훈 존재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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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나온 내용들 하나하나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한동훈 전 위원장 관련 답변들이 상당히 화제가 모았는데요. 정치인 한동훈. 이제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 얘기는 한동훈 전 위원장의 여당에서의 앞으로의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힘을 실어주는 답변인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진]
저는 의례적인 얘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듣는 소식통들의 얘기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신뢰 관계는 상당히 부서졌다. 김경율 비대위원이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을 했을 때 김건희 여사가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해요. 그걸 포함을 해서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는 자신을 깜도 안 되는 것, 정치 모르는 초보, 무슨 문재인 정권의 사냥개라고 비난을 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을 먼저 4시간이나 만나서 만찬을 가졌지 않습니까? 이것은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 봤을 때는 나하고 결별하는 메시지구나, 일종의. 그리고 나아가서는 나를 견제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 윤 대통령 기자회견 발언은 연인들이 헤어질 때 그냥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 이런 아주 그냥 의례적인 인사말, 그냥 내심은 이제 마음은 떠났다.


건조한 내용입니까?

[김진]
건조하고 아주 그런 내용이고 그리고 앞으로 만나도 실질적으로 내용은 별거 없을 것이고, 의례적인 만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전당대회 앞두고 고심이 깊어질 것 같은데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영상 구성을 보여드렸지만 대놓고 그냥 물러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이런 여론에서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요?

[최창렬]
한동훈 위원장이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 여론조사들을 보면 꽤 높아요. 다른 당권 주자들에 비해서는 높은데 한동훈 위원장으로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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