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다우 사상 첫 4만 돌파…금리인하 기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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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다우 사상 첫 4만 돌파…금리인하 기대 여파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의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장중 4만 선을 돌파했습니다. 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현재 미국이 5.25%~5.5%에 달하는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다우지수가 4만 선을 돌파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2년 전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던 이정표라는 평가도 있는데요?

인공지능 특수가 지속되고 물가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시장에선 지금 같은 랠리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추가 상승 여력은 어떻다고 보세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며 국내 증시의 훈풍도 기대됐습니다. 어제 한 달여 만에 2750선으로 올랐던 코스피는 오늘 약보합세로 출발했고 코스닥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향후 증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시장에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연준 위원들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어떤 변수를 우려하는 건가요? 인하 가능성과 시점은 언제쯤으로 예상하시나요?

다음 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해외 직구를 막기로 했습니다.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전기·생활용품과 유모차나 완구 등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은 인증을 더 강화한다는데 지금과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중국 e커머스를 통해 판매되던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얼마나 심각했나요?

해외 직구가 늘어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내 기업도 많았는데요. 정부가 역차별을 해소하고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등 유통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실효성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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