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승용차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15대 파손 뒤 도주 外

  • 6개월 전
[핫클릭] 승용차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15대 파손 뒤 도주 外

▶ 승용차가 아파트 주차 차량 15대 파손 뒤 도주

어제(29일) 오전 0시 3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이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사고 현장을 확인한 경찰은 가해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등을 통해 가해 차량 운전자를 특정한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조사와 함께 사고 미조치 도주 등에 대해 사법 처리할 예정입니다.

▶ 여대 이력서 거른다?…채용 성차별 실태조사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에 "여대 출신 이력서는 거른다"는 한 기업 채용 실무자의 글이 논란이 되면서 정부가 해당 기업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부동산 신탁회사 소속으로 표기된 익명의 사용자가 "우리 부서만 해도 이력서 올라오면 여대는 다 걸러버린다"고 써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고용노동부는 특정 기업에서 여대 출신 구직자에게 채용상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있다는 신고가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나흘간 약 2,800건 접수됐다며 곧바로 실태조사 등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실태조사 대상 사업장은 익명 커뮤니티에 해당 글을 올린 사용자가 소속으로 표시된 부동산 신탁회사와 댓글 등에서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2곳 등 모두 3곳입니다.

▶ 장례식 모인 미 영부인들…멜라니아, 홀로 회색 코트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잘린 여사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이 장례식에서는 전현직 퍼스트레이디 5명도 참석했는데요.

개성이 남달랐던 전 퍼스트레이디 4명이 장례식에서 보여준 패션 스타일이 화제가 됐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바지정장 차림이었고, 미셸 여사는 흑인 특유의 곱슬머리가 돋보이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했습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다른 참석자들과 달리 검정색 대신 회색 옷을 택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퍼스트레이디 역할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 주변의 기대처럼 행동하고 싶지 않은 마음" 등을 표현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전 퍼스트레이디 4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18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이후 처음입니다.

#차량파손 #여대_이력서 #지미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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