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녹취록' 기자, 尹아파트 주차장 침입 벌금형

  • 2년 전
'김건희 녹취록' 기자, 尹아파트 주차장 침입 벌금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일 때 당선인 아파트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언론 기자에게 1심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보안업체를 속이고 주차장에 들어가 주거 평온을 깨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범죄 목적은 아닌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서초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다섯 차례 무단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씨는 지난 대선 때 윤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을 녹음해 공개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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